핵심 개념
대부분의 곤충은 인간에 비해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파장의 범위가 짧은 쪽으로 치우쳐 있어, 장파장에 속하는 적색 파장을 거의 감지하지 못하는 적색맹의 특성을 가집니다.
상세 설명
- 시각 가능 범위의 차이: 인간의 가시광선 범위는 약 400~700nm인 반면, 곤충은 대개 300~650nm 범위를 감지합니다.
- 적색 파장의 인식: 650nm 이상의 적색 파장은 곤충의 눈에 어둠이나 검은색으로 투영되며, 이로 인해 적색 꽃보다는 자외선을 반사하는 꽃에 더 잘 유인됩니다.
- 자외선 민감도: 곤충은 인간이 볼 수 없는 400nm 이하의 자외선(UV) 영역을 매우 잘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밀원 식물을 찾거나 종족을 식별합니다.
- 예외 종의 존재: 모든 곤충이 적색을 못 보는 것은 아니며, 호랑나비나 일부 딱정벌레류는 적색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적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장 범위 비교
| 구분 | 인간 (Human) | 일반적인 곤충 (Insect) |
|---|---|---|
| 감지 파장 대역 | 약 400 ~ 700nm | 약 300 ~ 650nm |
| 최단 파장 감지 | 보라색 (400nm) | 자외선 (300nm) |
| 최장 파장 감지 | 적색 (700nm) | 황색~주황색 (600~650nm) |
| 주요 특성 | 적색 인식 가능 | 적색 인식 불가 (적색맹) |
시험 포인트
- 곤충의 광 수용체는 주로 자외선, 청색, 녹색 파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 해충 방제를 위해 설치하는 유충등(Black light)이 자외선 영역(약 365nm)을 방출하여 곤충을 유인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 반대로 적색광이나 황색광은 곤충에게 잘 보이지 않거나 기피 반응을 일으키므로 야간 해충 방제용 전등으로 활용됩니다.
- 곤충의 시각 특성은 수목의 수분 매개 과정과 해충의 기주 식물 탐색 행동을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관련 용어
- 광주성(Phototaxis): 빛의 자극에 반응하여 이동하는 성질로, 곤충은 주로 단파장인 자외선에 강한 양(+)의 광주성을 보입니다.
- 복안(Compound eye): 수많은 개안이 모여 구성된 곤충의 주된 시각 기관으로, 형태와 색상을 인식합니다.
- 가시스펙트럼(Visible spectrum): 생명체가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전자기파의 범위입니다.
- 유인 파장: 곤충을 물리적으로 포집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 광선의 파장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