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곤충의 외골격(Exoskeleton)은 여러 개의 단단한 판인 경판(Sclerit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경판들이 서로 맞닿는 경계 부위나 내부로 함입된 흔적을 봉합선(Suture) 또는 구(Sulcus)라고 합니다. 이는 곤충의 몸을 지탱하고 근육이 부착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제공하며, 성장을 위한 탈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세 설명
- 탈피선(Ecdysial line): 곤충이 성장하며 옛 껍질을 벗을 때 갈라지는 부위로, 주로 머리와 가슴의 등면에 'Y'자 모양으로 나타나며 외골격 중 가장 취약한 부분입니다.
- 진정 봉합선(True Suture): 두 개의 서로 다른 경판이 만나서 형성된 경계선을 의미하며, 성충이 되면 경판이 융합되어 선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구(Sulcus): 외벽이 내부로 깊게 함입되어 만들어진 도랑 모양의 선으로, 내부에는 근육이 부착될 수 있는 내골격(Endoskeleton) 구조인 내돌기(Apophysis)나 내벽(Phragma)을 형성합니다.
- 결합선(Conjunctiva): 경판과 경판 사이의 부드러운 막질 부위로, 곤충이 몸을 움직이거나 배를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시험 포인트
- 탈피선은 곤충의 탈피 시 내압에 의해 터지는 부위이며, 머리의 두정봉합선과 안면봉합선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 구(Sulcus)와 봉합선의 용어 차이를 구분해야 하며, 최근 학계에서는 구조적 보강을 위해 함입된 선을 구로 정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 가슴 부위의 측봉합선(Pleural suture)은 가슴의 강도를 높이고 다리의 근육이 부착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 외골격의 함입으로 형성된 내부 돌기를 내돌기(Apodeme)라고 하며, 이는 척추동물의 뼈와 유사한 근육 부착점 역할을 합니다.
봉합선의 구조적 분류
| 용어 | 특징 | 주요 역할 |
|---|---|---|
| 탈피선 | 외표피가 얇고 외골격이 갈라지는 선 | 탈피 시 구멍 확보 |
| 측봉합선 | 가슴 측면의 경판을 나누는 선 | 다리 근육 부착 및 지지 |
| 두정봉합선 | 머리 꼭대기에서 갈라지는 'Y'자 선 | 머리 경판의 구분 |
| 기절봉합선 | 다리의 기절 부위에 있는 선 | 다리의 운동성 확보 |
관련 용어
- 경판(Sclerite): 외골격을 구성하는 단단한 판
- 내돌기(Apodeme): 봉합선이 안으로 함입되어 생긴 근육 부착 부위
- 표피(Cuticle): 곤충 외골격을 이루는 층상 구조
- 외표피(Epicuticle): 왁스층을 포함한 가장 바깥쪽 층
- 내압(Internal pressure): 탈피 시 몸을 부풀려 봉합선을 터뜨리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