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곤충 외골격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매우 얇은 층으로, 키틴(Chitin)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체내 수분 증발 방지와 외부 유해 물질의 침투를 차단하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상세 설명

  1. 시멘트층 (Cement layer): 가장 바깥쪽의 얇은 층으로 지질과 단백질로 구성되며 하부의 왁스층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곤충 표면의 광택을 결정합니다.
  2. 왁스층 (Wax layer): 긴 사슬 모양의 탄화수소와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의 수분 손실을 막는 가장 핵심적인 층입니다.
  3. 외표피소층 (Outer epicuticle): 큐티클린(Cuticulin) 층이라고도 불리며, 탈피 과정에서 진피세포에 의해 가장 먼저 형성되어 새로운 외골격의 크기와 형태를 결정합니다.
  4. 내표피소층 (Inner epicuticle): 표피소층 중에서 가장 두꺼운 층으로, 단백질과 지질이 결합된 구조이며 원표피와 경계를 이룹니다.

표피소층과 원표피의 비교

구분 표피소층 (Epicuticle) 원표피 (Procuticle)
키틴(Chitin) 함유 없음 있음
주요 구성 성분 왁스, 큐티클린, 단백질 키틴, 단백질(아르트로포딘)
평균 두께 0.1 ~ 3$\mu$m (매우 얇음) 전체 표피 두께의 대부분 차지
주요 기능 수분 증발 억제, 화학적 방어 기계적 지지, 근육 부착 점 제공

시험 포인트

  1. 표피소층에는 키틴(Chitin)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수목해충학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오답 선지입니다.
  2. 접촉성 살충제(유기인계 등)의 침투 효율은 표피소층의 왁스층 투과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 건조한 환경에서 견디는 곤충의 내건성은 왁스층의 발달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관련 용어

  1. 진피 (Epidermis): 표피 아래에 위치하며 모든 표피 성분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살아있는 세포층
  2. 큐티클린 (Cuticulin): 표피소층의 골격을 형성하는 불용성 단백질 복합체
  3. 아르트로포딘 (Arthropodin): 원표피를 구성하는 수용성 단백질로 경화되어 스클레로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