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곤충 외골격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매우 얇은 층으로, 키틴(Chitin)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체내 수분 증발 방지와 외부 유해 물질의 침투를 차단하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
상세 설명
- 시멘트층 (Cement layer): 가장 바깥쪽의 얇은 층으로 지질과 단백질로 구성되며 하부의 왁스층을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곤충 표면의 광택을 결정합니다.
- 왁스층 (Wax layer): 긴 사슬 모양의 탄화수소와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의 수분 손실을 막는 가장 핵심적인 층입니다.
- 외표피소층 (Outer epicuticle): 큐티클린(Cuticulin) 층이라고도 불리며, 탈피 과정에서 진피세포에 의해 가장 먼저 형성되어 새로운 외골격의 크기와 형태를 결정합니다.
- 내표피소층 (Inner epicuticle): 표피소층 중에서 가장 두꺼운 층으로, 단백질과 지질이 결합된 구조이며 원표피와 경계를 이룹니다.
표피소층과 원표피의 비교
| 구분 | 표피소층 (Epicuticle) | 원표피 (Procuticle) |
|---|---|---|
| 키틴(Chitin) 함유 | 없음 | 있음 |
| 주요 구성 성분 | 왁스, 큐티클린, 단백질 | 키틴, 단백질(아르트로포딘) |
| 평균 두께 | 0.1 ~ 3$\mu$m (매우 얇음) | 전체 표피 두께의 대부분 차지 |
| 주요 기능 | 수분 증발 억제, 화학적 방어 | 기계적 지지, 근육 부착 점 제공 |
시험 포인트
- 표피소층에는 키틴(Chitin)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수목해충학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오답 선지입니다.
- 접촉성 살충제(유기인계 등)의 침투 효율은 표피소층의 왁스층 투과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건조한 환경에서 견디는 곤충의 내건성은 왁스층의 발달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관련 용어
- 진피 (Epidermis): 표피 아래에 위치하며 모든 표피 성분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살아있는 세포층
- 큐티클린 (Cuticulin): 표피소층의 골격을 형성하는 불용성 단백질 복합체
- 아르트로포딘 (Arthropodin): 원표피를 구성하는 수용성 단백질로 경화되어 스클레로틴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