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딱정벌레목(Coleoptera) 유충은 서식처와 먹이 섭취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분화되었습니다. 주요 형태인 좀붙이형, 굼벵이형, 방아벌레형은 유충의 활동성, 몸의 경화 정도, 다리의 발달 상태에 따라 구분됩니다.
상세 설명
- 좀붙이형 (Campodeiform): 몸이 앞뒤로 길고 다소 납작한 형태를 가집니다. 가슴다리가 매우 잘 발달하여 이동성이 뛰어나며 주로 포식성 딱정벌레류에서 나타납니다. 꼬리 끝에 한 쌍의 돌기(미차)가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 굼벵이형 (Scarabaeiform): 몸이 'C'자 모양으로 굽어 있으며 복부가 비대하고 피부가 유백색으로 부드럽습니다. 가슴다리는 있으나 보행용보다는 땅을 파는 용도로 쓰이며 주로 토양 속에서 식물 뿌리나 유기물을 먹고 삽니다.
- 방아벌레형 (Elateriform): 몸이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외피가 매우 딱딱하게 경화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매우 짧고 튼튼하여 토양이나 썩은 나무 속을 파고드는 데 적합한 구조를 가집니다.
형태별 비교
| 구분 | 좀붙이형 (Campodeiform) | 굼벵이형 (Scarabaeiform) | 방아벌레형 (Elateriform) |
|---|---|---|---|
| 외형 | 납작하고 긴 형태 | C자 모양의 원통형 | 가늘고 긴 원통형 |
| 외피 | 보통 | 부드럽고 연함 | 매우 딱딱함 |
| 다리 | 길고 잘 발달됨 | 보통 (3쌍의 흉족) | 짧고 강함 |
| 주요 습성 | 포식성, 매우 활동적 | 식식성, 토양 내 서식 | 식식성/잡식성, 천공성 |
| 대표 예시 | 무당벌레, 먼지벌레 유충 | 풍뎅이류 유충 | 방아벌레 유충(와이어웜) |
시험 포인트
- 딱정벌레목 유충은 완전변태를 하므로 성충과 유충의 모양이 완전히 다르며 위 3가지 형태가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 수목의 뿌리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 형태는 굼벵이형(풍뎅이류)과 방아벌레형(와이어웜)입니다.
- 좀붙이형 유충은 천적 곤충인 무당벌레 등에서 볼 수 있으며 활동성이 가장 높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유충의 형태와 해당되는 해충군을 연결하는 매칭 문제가 빈출되므로 표의 내용을 숙지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
- 흉족 (Thoracic legs): 곤충의 가슴 부위에 있는 다리로 유충의 형태 구분 기준이 됩니다.
- 미차 (Cercus): 배 끝에 있는 한 쌍의 돌기로 좀붙이형 유충에서 잘 관찰됩니다.
- 와이어웜 (Wireworm): 방아벌레 유충의 별칭으로 철사처럼 단단하고 질긴 몸을 가졌음을 의미합니다.
- 천공성 (Boring): 나무나 땅 속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