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일반적으로 책벌레라 불리는 곤충은 특정한 하나의 종을 지칭하기보다, 종이나 책의 제본 풀, 목재 등을 갉아먹는 여러 종류의 곤충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주로 다듬이벌레(Booklice)와 좀(Silverfish)을 의미하며, 수목 및 목재 관리 측면에서는 빗살무늬좀(Anobiidae)류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주요 곤충별 특징
- 다듬이벌레 (Psocoptera): 몸길이가 1~6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발생합니다. 책의 바인딩에 사용된 전분(Starch)이나 곰팡이를 주먹이로 삼습니다.
- 좀 (Thysanura): 날개가 없는 원시적인 곤충으로 셀룰로스(Cellulose) 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종이나 의류를 직접 갉아먹어 손상을 입힙니다.
- 빗살무늬좀 (Anobiidae): 건조된 목재 내부를 식해하는 해충으로 고서(古書)나 목조 건축물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줍니다. 수목의 고사목이나 가공된 목재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시험 포인트
- 다듬이벌레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알-약충-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불완전변태 곤충임을 숙지해야 합니다.
- 좀은 자충과 성충의 형태가 거의 유사하며 탈피를 통해 성장하는 무변태(Ametabola) 과정을 거칩니다.
- 목재 해충으로서의 빗살무늬좀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 주로 셀룰로스를 섭취하며 목재의 구조적 강도를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방제 및 관리 방법
- 환경 관리: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여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해충의 서식 환경을 차단합니다.
- 물리적 방제: 피해를 입은 도서나 목재 부재를 영하 20도 이하에서 저온 처리하거나 고온 건조 처리를 실시하여 사멸시킵니다.
- 화학적 방제: 목재 내부나 밀폐된 공간의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훈증제(Fumigant)를 사용하여 약제를 침투시킵니다.
관련 용어
식해(Feeding damage), 셀룰로스(Cellulose), 무변태(Ametabola), 훈증제(Fumigant), 함수율(Moistur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