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들이 속한 갑각류(Crustacea)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 쌍의 더듬이 구성
- 제1더듬이 (Antennules, 작은 더듬이): 보통 길이가 짧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물속의 화학 물질을 감지(냄새 맡기)하거나 몸의 평형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 제2더듬이 (Antennae, 큰 더듬이): 보통 제1더듬이보다 길며, 주로 주위의 물체를 만져서 확인하는 촉각 기능을 담당합니다.
2. 바닷가재와 게의 차이점
- 바닷가재: 두 쌍의 더듬이가 매우 뚜렷하게 보입니다. 특히 제2더듬이는 몸길이만큼 길게 뻗어 있어 눈에 잘 띕니다.
- 바닷게: 게 역시 두 쌍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지만, 바닷가재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고 짧습니다. 대개 눈 사이나 입 주변에 아주 작게 붙어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게의 몸 구조가 협소한 공간에 적응하거나 모래 속에 숨기 좋게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바닷게와 바닷가재 모두 생물학적으로 두 쌍의 더듬이를 가진 갑각류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