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수목생리학적으로 수목 이식에 가장 부적절한 시기는 나무뿌리가 연중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때입니다.
- 생리적 원인: 뿌리의 세포분열과 신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이식을 위해 뿌리를 건드리는 것은 나무의 생리적 균형을 깨뜨리고 활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 시기적 특징: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는 5월 중순경이 가장 부적절합니다.
- 환경 및 생장 상태: 기온이 $20^\circ\text{C}$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나무가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입니다.
- 뿌리 신장 속도: 이 시기 속성수인 포플러의 뿌리는 하루에 $5\text{cm}$, 소나무 뿌리는 $2\text{cm}$ 정도 자랄 만큼 생장 활동이 극에 달해 있어 이식 시 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 참고사항: 반면 이식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봄철에 뿌리의 세포분열이 시작되는 시기인 겨울눈이 트기 2~3주 전입니다. 이 시기에는 뿌리가 먼저 활동을 시작하여 이식 후 활착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