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④
선지별 답변:
- ① 부후가 진행 중인 썩은 조직(부후재)은 제거해야 한다. (O)
- 공동 내부가 습하고 푸석푸석한 썩은 조직은 부후가 진행 중인 증거이므로, 끌이나 공기압축기 등을 사용하여 말끔히 긁어내야 합니다.
- ② 변색된 조직(변색재)은 방어벽이 형성된 곳이므로 제거하지 않고 남겨둔다. (O)
- CODIT(수목 부후의 구획화) 모델에 따르면, 변색된 조직은 나무가 부후의 확산을 막기 위해 형성한 방어벽입니다. 이를 제거하면 방어벽이 파괴되어 부후가 건전재로 더 빠르게 확산되므로, 단단한 조직은 변색되었더라도 제거하지 말아야 합니다.
- ③ 공동 내부를 건조시킨 후 살균, 살충 처리를 한다. (O)
- 공동 내부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목질부가 다시 썩게 되므로 동력송풍기 등으로 보송보송하게 말려야 하며, 내부의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살충 처리를 실시합니다.
- ④ 충전물(우레탄폼 등)은 형성층보다 높게 채워서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X)
- 충전물의 표면(표면처리층)은 노출시킨 형성층의 위치보다 약 5mm 정도 낮게 위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형성층에서 자라나오는 상처유합재가 충전물의 가장자리를 완전히 감싸면서 상처를 닫을 수 있습니다. 형성층보다 높게 채우면 충전물이 떠밀려 올라오거나 틈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게 됩니다.
- ⑤ 표면처리는 실리콘과 코르크 가루 등을 혼합하여 인공수피를 만든다. (O)
- 실리콘 실란트와 코르크 가루를 배합한 반죽은 유연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며, 원하는 수피 색상으로 맞출 수 있어 최근 수목 외과수술의 표면처리재로 널리 사용됩니다.
정답에 대한 설명:
제공된 자료(교재 81~82쪽)에 따르면, 공동을 메운 후의 표면처리층은 "노출시킨 형성층의 위치보다 5mm 정도 낮게 위치하도록 해서 형성층에서 자라나오는 상처유합재가 표면처리층의 가장자리를 완전히 감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표면처리층이 형성층보다 높게 위치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으므로 ④번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