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정답:

선지별 답변 및 설명:

  • ① 중간기주인 송이풀을 제거한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잣나무 털녹병균($\textit{Cronartium ribicola}$)의 주요 중간기주는 송이풀($\textit{Pedicularis resupinata}$)입니다. 중간기주를 제거하면 병원균의 생활환(Life cycle)이 끊어지므로 매우 효과적인 방제법입니다.
  • ② 병든 가지나 줄기를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한다.
    • 병든 가지를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가지치기)하면 병원균이 줄기(수간)로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줄기에 감염된 나무는 결국 말라죽게 되므로 병든 나무를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봉쇄해야 합니다.
  • ③ 잣나무 묘포 주변에 까치밥나무를 식재하여 방풍림을 조성한다.
    • 까치밥나무류($\textit{Ribes}$ spp.)는 잣나무 털녹병의 또 다른 중간기주입니다. 묘포 주변에 중간기주를 심는 것은 병의 발생과 확산을 조장하는 행위이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묘포 주변의 중간기주를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 ④ 하층 간벌 및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을 좋게 한다.
    • 통풍과 일조를 좋게 하면 습도가 낮아져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감염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고의 $\frac{1}{3}$까지 조기에 가지치기를 실시하면 지면 가까이의 습도를 낮추고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답 설명:
잣나무 털녹병은 기주교대를 하는 이종기생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까치밥나무는 잣나무 털녹병의 대표적인 중간기주이므로, 잣나무 묘포나 조림지 주변에 이를 식재하는 것은 병해를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중간기주 식물의 식재를 피하고 자생하는 중간기주를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