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초 발생 확인 (2023년 말)
- 시기: 2023년 11월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 장소: 인천광역시 중구(영종도 일대)와 경기도 양주시 등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 의의: 이전까지 한국은 느릅나무 시들음병 청정국이었으나, 이번 발견으로 국내 유입이 공식화되었습니다.
2. 질병의 특징
- 원인균: Ophiostoma novo-ulmi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 매개충: 느릅나무좀(bark beetle)과 같은 매개 곤충이 균을 옮깁니다.
- 증상: 곰팡이독소에 의해 나무의 도관(물관)이 막히면서 잎이 급격히 시들고 나무가 말라 죽습니다. '세계 3대 수목 병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파괴력이 큽니다.
3. 현재 상황 및 대응
- 확산 방지: 산림청은 발생지 주변의 감염된 나무를 벌채하여 소각하거나 파쇄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모니터링: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밀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위험성: 한국의 토종 느릅나무들도 이 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산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 시들음병은 2023년 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 산림 당국이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적인 방제와 감시를 이어가고 있는 최신 발생 현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