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⑤ 갈색부후균: 목질부의 주성분인 리그닌과 헤미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 등 모든 성분을 분해하여 이용하는 곰팡이 입니다.
제공된 자료에는 '갈색부후균'에 대한 직접적인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목재 부후균은 분해하는 목재 성분에 따라 갈색부후균과 백색부후균으로 나뉩니다.
갈색부후균(Brown rot fungi): 주로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를 분해하고, 리그닌은 분해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변형시킵니다. 따라서 목재가 갈색으로 변하고 부스러지기 쉽게 만듭니다.
백색부후균(White rot fungi): 목재의 모든 주성분인 리그닌,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를 분해하여 목재를 하얗게 만들고 섬유질로 만듭니다.
따라서 ⑤번 선지의 설명은 백색부후균에 대한 설명이며, 갈색부후균에 대한 설명으로는 옳지 않습니다.
다른 선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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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상처유합(傷處癒合): 상처 위로 유합조직과 새살을 형성하는 과정
- 5장 5.3 '전정'의 3) '상처보호'와 12장 12.2 '상처치료'의 1) '상처부위 손질과 소독'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형성층의 세포분열과 유합조직(callus)이 자라나와 상처를 감싸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처유합에 대한 올바른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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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자연표적전정(natural target pruning): 지륭과 지피융기선의 각도만큼 이격하여 가지를 절단하는 가지치기 이론
- 5장 5.3 '전정'의 2) '기본요령'에서 "지피융기선과 가지밑살을 기준으로 하여 자르는 위치를 정하는 전정을 자연표적전정(natural target pruning, NTP)이라고 부른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전정은 가지밑살(branch collar)을 보존하고 상처가 잘 아물도록 가지밑살과 지피융기선을 기준으로 바짝 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도만큼 이격하여"라는 표현은 다소 모호할 수 있으나, 가지밑살을 손상시키지 않고 그 각도를 따라 자르는 원칙을 설명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⑤번 선지가 명백히 틀렸기 때문에 이 선지는 맞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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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두목전정(pollarding): 나무의 주간과 골격지 등을 짧게 남기고 전봇대 모양으로 잘라 맹아지만 나오게 하는 전정
- 5장 5.5 '특수전정'의 2) '두목작업'에서 "두목작업(pollarding)은 나무의 키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동일한 위치에서 새로 자란 가지를 1~2년 간격으로 모두 잘라 버리는 반복전정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혹과 같이 두목머리(pollard head)가 굵어지는데, 이 머리는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전봇대 모양"으로 관리하는 것이 두목전정의 특징입니다. 이는 올바른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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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토양관주(soil drench): 약제주입기 등을 이용하여 양액을 토양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약제처리나 관수에 이용하는 방법
- 13장 13.3 '농약의 사용법'의 (3) '토양시용법'에서 "관주법(灌注法, drench method)은 토양시용법의 한 종류로서 토양훈증제나 약액을 땅속에 깊숙이 집어넣는 방법이다. 농약뿐 아니라 액체비료를 시비할 때에도 쓰이며, 관주기(灌注器, irrigator)를 이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바른 설명입니다.
정리: ⑤번 선지는 갈색부후균의 정의가 아닌 백색부후균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