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제공된 자료에 근거한 Diplocarpon속 곰팡이와 관련된 주요 수목병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iplocarpon속은 자낭균문에 속하는 곰팡이로, 수목의 잎에 점무늬를 형성하는 유각균류 병원균을 포함합니다. 이 속의 곰팡이는 주로 장미과 식물에 피해를 주며, 무성세대인 Marssonina 또는 Entomosporium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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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검은무늬병 (Black spot)
- 병원균: Diplocarpon\ rosae (무성세대: Marssonina\ rosae)에 의해 발생합니다.
- 병징: 잎에 크고 작은 암갈색 내지 흑갈색의 원형 또는 부정형 병반이 형성되며, 이후 병반 주위가 황색으로 변합니다. 병반 위에는 표피를 찢고 노출된 분생포자반(작고 검은 점)이 나타나며, 습할 때 흰 점질물의 포자덩이가 보입니다.
- 전염 및 월동: 병든 잎에서 자낭반 형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자낭포자가 비산하여 제1차 전염원이 됩니다. 생육기에는 곤충, 빗물, 바람에 의해 분생포자가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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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시나무 점무늬병 (Entomosporium leaf spot)
- 병원균: Diplocarpon\ mespili (무성세대: Entomosporium\ mespili)에 의해 발생합니다.
- 병징: 4월 하순경부터 햇잎과 어린 가지에 붉은색 작은 점들이 나타나며, 점차 회갈색 둥근 병반으로 진전됩니다. 병반 중앙에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 딱지 같은 분생포자층이 약간 융기되어 형성됩니다.
- 전염: 병든 묵은잎과 낙엽이 제1차 전염원이 되며, 비를 맞으면 분생포자층에서 포자덩이가 분출되어 빗물에 튀겨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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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목 점무늬병
- 병원균: 홍가시나무와 동일한 Diplocarpon\ mespili에 의해 발생합니다.
- 병징: 봄비가 잦으면 햇잎과 어린 가지에 점무늬가 생기며, 피해가 심한 경우 6월 말에 잎의 90% 이상이 낙엽 되어 앙상한 가지만 남기도 합니다. 7~8월에 다시 꽃이 피고 새잎이 나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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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관리 및 방제
- 전염원 제거: 병든 낙엽이나 식물체 잔재를 모아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제1차 전염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화학적 방제: 상습 발병지나 묘포에서는 발병 초기에 적절한 살균제를 살포하여 초기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