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나무의사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처방 및 치료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최근 기후 변화와 녹지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망한 직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험에 관한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1. 응시 자격 (가장 중요)

나무의사 시험은 아무나 응시할 수 없으며,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자격 요건 중 하나 충족:
    • 수목진료 관련 학과(산림자원, 농생물학 등)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
    • 수목진료 관련 학과 학사 학위 + 관련 직무 경력 1년 이상
    • 관련 자격증 소지자(산림기사, 식물보호기사, 조경기사 등)
    • 수목치료기술자 자격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
    • 특성화고 관련 학과 졸업 후 경력 3년 이상 등
  2. 양성기관 교육 이수:
    • 산림청장이 지정한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비 약 150~200만 원 내외)

2. 시험 과목 및 방법

시험은 1차(객관식)와 2차(서술형 및 실기)로 나뉩니다.

[1차 시험] 객관식 (5과목)

  • 과목: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수목토양학, 수목관리학(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 포함)
  • 합격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2차 시험] 서술형 및 실기

  • 서술형: 수목 진단 및 처방 (논술형 및 단답형)
  • 실기: 수목 피해 진단 및 처방 실무 (실제 약제 배합, 외과수술, 수목 감별 등)
  • 합격 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3. 시험 일정 및 시행처

  • 시행처: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 전문가 자격시험 홈페이지)
  • 횟수: 보통 1년에 1~2회 실시됩니다.
  • 합격률: 1차 시험 합격률이 대략 10~20% 내외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4. 전망 및 진로

  • 취업: 나무병원(1종) 취업, 조경 회사, 아파트 관리소, 수목원 등
  • 창업: 직접 '나무병원'을 개업할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법이 바뀌어 아파트나 공공기관의 수목 진료는 반드시 나무의사를 통해서만 가능해졌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합니다.)

5. 준비 팁

  • 양성교육 신청: 인기 있는 교육 기관은 신청이 매우 치열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교재 선택: 시중에 나와 있는 나무의사 통합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중심으로 공부하며, 특히 수목생리학과 토양학의 난이도가 높으니 집중 학습이 필요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부분(예: 양성기관 리스트, 공부 방법 등)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