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의 특징, 생활사 및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특징 및 피해

  • 분포 및 기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 분포하며 오리나무류, 박달나무류, 개암나무류 등을 가해합니다.
  • 피해 양상: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잎을 갉아 먹습니다. 수관 아래쪽 잎부터 가해하기 시작하여 점차 위로 올라가며, 주로 잎살만 먹기 때문에 잎이 갈색으로 변색됩니다. 2~3년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면 나무가 고사할 수도 있습니다.
  • 형태:
    • 성충: 몸길이는 약 7mm이며 진한 남색을 띱니다.
    • 유충: 노숙유충은 약 10mm로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검은 잔털이 있습니다.
    • : 약 1mm의 타원형으로 노란색이며, 잎 뒷면에 50~60개씩 무더기로 낳습니다.
    • 번데기: 약 5mm이며 노란색입니다.

2. 생활사

  • 발생 횟수: 1년에 1회 발생합니다.
  • 월동: 성충 상태로 지피물 밑이나 토양 속에서 월동합니다.
  • 시기별 경과:
    • 4월 하순: 월동 성충이 출현하여 새잎을 갉아 먹습니다.
    • 5월 중순~6월 하순: 잎 뒷면에 알을 낳습니다(알 기간 약 15일).
    • 5월 하순~8월 상순: 부화한 유충이 가해합니다. 초기에는 모여 살다가 점차 분산합니다(유충 기간 약 20일).
    • 6월 하순~7월 하순: 유충이 땅속으로 들어가 흙집을 짓고 번데기가 됩니다(번데기 기간 약 20일).
    • 7월 중순 이후: 신성충이 우화하여 잎을 가해하다가 8월 하순경 월동처로 이동합니다.

3. 방제 방법

  • 기계적 방제:
    • 5~7월에 알덩어리나 집단 서식하는 유충이 달린 잎을 채취하여 소각합니다.
    • 7월경 지면으로 내려오는 성충을 포살합니다.
  • 생물적 방제: 무당벌레류, 포식성 노린재류, 거미류, 조류 등 천적을 보호합니다.
  • 화학적 방제: 유충 발생 초기에 다음과 같은 등록 약제를 살포합니다.
    • 트리플루뮤론 수화제
    • 디플루벤주론 수화제
    • 델타메트린 유제
    • 페니트로티온·펜발러레이트 수화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