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깍지벌레류(Coccoidea)의 암컷 성충은 대부분 다리가 퇴화하여 한곳에 정착하는 고착성을 띠지만, 짚신깍지벌레과와 가루깍지벌레과 등 일부 분류군은 성충이 되어서도 다리가 발달하여 자유롭게 보행 및 이동이 가능합니다.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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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깍지벌레과(Margarodidae / Monophlebidae) 몸 전체에 다리가 잘 발달하여 성충 암컷도 활발하게 기어 다닙니다. 수목의 줄기나 가지를 오르내리며 가해하고 월동을 위해 지표면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대표 종으로는 짚신깍지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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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깍지벌레과(Pseudococcidae) 몸 표면이 백색의 납질 가루로 덮여 있으며 암컷 성충에게도 기능성 다리가 남아있어 이동이 가능합니다. 산란기 전후로 가지 틈, 수피 틈새, 잎자루 사이를 보행하여 이동합니다. 대표 종으로는 가루깍지벌레, 온실가루깍지벌레, 사과가루깍지벌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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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 단계에 따른 보행 특성 모든 깍지벌레류의 1령 약충(Crawlers)은 분산과 기주 정착을 위해 활발히 보행합니다. 성충 단계에서 완전히 고착되는 밀깍지벌레과(Coccidae)나 디아스피스깍지벌레과(Diaspididae)도 1령 약충 시기에는 보행할 수 있습니다.
| 과(Family) | 암컷 성충의 보행 능력 | 분비물 및 깍지 형태 | 대표 해충 |
|---|---|---|---|
| 짚신깍지벌레과 | 보행 가능 (다리 발달) | 납물질 분비, 깍지 없음 | 짚신깍지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 |
| 가루깍지벌레과 | 보행 가능 (다리 발달) | 백색 가루물질 형성 | 가루깍지벌레, 온실가루깍지벌레 |
| 밀깍지벌레과 | 대부분 고착 (일부 제한적 이동) | 두꺼운 밀랍 형성 | 뿔밀깍지벌레, 공깍지벌레 |
| 디아스피스깍지벌레과 | 완전 고착 (다리 퇴화) | 단단한 깍지 형성 | 사철나무깍지벌레, 솔잎혹파리 |
시험 포인트
- 깍지벌레류의 성충 암컷 중 다리가 퇴화하지 않고 이동성이 유지되는 과(짚신깍지벌레과, 가루깍지벌레과)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 짚신깍지벌레는 이른 봄(2~3월)에 수간을 타고 나무 위로 기어오르는 습성이 있어 끈끈이롤트랩(점착테이프)을 이용한 물리적 방제법과 연계되어 출제됩니다.
- 깍지벌레 방제 적기는 깍지(납물질)를 형성하기 전인 1령 약충(보행약충) 발생기라는 점이 농약 방제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관련 용어
- 보행약충(Crawler)
- 고착성(Sessile)
- 납질분비물(Wax secretion)
- 점착테이프(Stick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