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솔잎벌은 섭식을 모두 마친 노숙 유충이 땅으로 내려와 낙엽층이나 표토층에 고치를 짓고, 그 안에서 먹이를 전혀 먹지 않는 전용(Prepupa) 상태로 겨울을 견딘 후 이듬해 봄에 번데기가 됩니다.

상세 설명

  1. 섭식 종료와 이동: 다 자란 노숙 유충은 가을철 솔잎 섭식을 완전히 중단하고 지표면의 지피물(낙엽층)이나 표토층으로 이동합니다.
  2. 고치 형성 및 전용기 진입: 유충은 타원형의 질긴 고치를 짓고 내부에서 몸을 웅크린 전용(Prepupa) 상태가 되어 월동에 들어갑니다.
  3. 월동 중 비섭식: 고치 속의 유충은 소화관 내부를 비우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체와 에너지원만을 소모하므로 먹이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4. 용화 및 우화: 이듬해 봄 기온이 올라가면 고치 내부에서 번데기(용화)로 변태하며, 이후 성충으로 우화하여 고치를 뚫고 탈출합니다.

시험 포인트

  1. 솔잎벌류의 월동태: 솔잎벌은 고치 속 유충(전용) 상태로 지피물이나 토양 속에서 월동한다는 점이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2. 주요 소나무 해충의 월동태 비교: 솔잎벌(고치 속 유충), 솔잎혹파리(흙 속 유충), 솔껍질깍지벌레(후분비약충)의 월동 생태 구분이 핵심입니다.
  3. 방제 적용: 지표면에서 고치 상태로 월동하므로 겨울철 임상 정리 및 지피물 제거가 물리적 방제법으로 유효합니다.

관련 용어

  1. 전용(Prepupa): 성숙한 유충이 번데기가 되기 직전 섭식을 중단하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휴면 단계
  2. 용화(Pupation): 유충(전용) 단계에서 번데기 단계로 탈피하여 변태하는 과정
  3. 지피물(Litter): 낙엽, 낙지 등 임지 표면을 덮고 있는 유기물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