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솔잎벌(연 2회 발생)의 2세대 노숙유충은 늦가을에 지피물이나 토양 틈에서 고치를 짓지만, 겨울 동안에는 번데기가 되지 않고 고치 속 노숙유충(전용, prepupa) 상태로 월동합니다. 고치 속에서 번데기(용)가 되는 시기는 겨울이 지난 이듬해 봄(3~4월)입니다.
상세 설명
- 2세대 고치 형성: 10월~11월경 성숙한 노숙유충이 지상으로 낙하하여 지피물 밑이나 수피 틈에 타원형의 단단한 고치를 짓습니다.
- 월동 기간의 상태: 고치를 지은 후 곧바로 번데기가 되지 않고, 고치 내부에서 활동을 멈춘 노숙유충(전용) 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 용화(번데기) 시기: 월동을 마친 후 온도가 올라가는 이듬해 3월~4월경에 비로소 고치 안에서 번데기(용)로 탈피합니다.
- 성충 우화: 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4월 하순~5월경 고치를 뚫고 제1세대 성충으로 우화합니다.
| 발육 단계 | 발생 시기 | 고치 내부 상태 |
|---|---|---|
| 월동기 | 11월 ~ 이듬해 2월 | 노숙유충 (전용) |
| 용화기 | 이듬해 3월 ~ 4월 | 번데기 (용) |
| 우화기 | 이듬해 4월 ~ 5월 | 성충 (고치 탈출) |
시험 포인트
- 솔잎벌의 정확한 월동태는 고치 속의 노숙유충(전용)이며, 번데기 상태로 월동한다는 지문은 오답입니다.
- 솔노랑잎벌(알로 월동), 잣나무넓적잎벌(흙 속 유충으로 월동) 등 주요 잎벌류 해충과의 월동태 비교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 1세대는 여름철(7~8월) 고치 속에서 짧은 번데기 기간을 거쳐 당해 8~9월에 우화하지만, 2세대는 유충 상태로 긴 겨울을 보낸 뒤 봄에 용화한다는 생태적 차이를 기억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
- 전용 (Prepupa): 완전변태 곤충이 노숙유충 단계에서 섭식을 중단하고 고치를 지은 후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유충 상태
- 용화 (Pupation): 유충(전용)이 마지막 탈피를 통해 번데기로 변하는 현상
- 월동태 (Overwintering stage): 곤충이 저온의 겨울철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취하는 특정한 발육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