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심 개념
침엽의 '끝'은 기부(엽저)가 아닌 선단부(엽선, apex)를 의미합니다. 솔잎벌류 유충은 잎의 뾰족한 끝부분인 선단부를 향해 머리를 두고, 잎의 바깥쪽에서 안쪽(기부 쪽)으로 갉아먹어 들어가는 습성을 가집니다.
2. 상세 설명
- 침엽의 부위 구분: 식물형태학상 잎이 가지에 붙어 있는 부위를 기부(엽저, base)라 하고, 잎의 뾰족한 맨 끝부분을 선단부(엽선, apex)라고 부릅니다.
- 솔잎벌 유충의 섭식 행동: 부화한 어린 유충은 침엽 한 꼬투리에 모여 잎의 선단부 쪽에 머리를 두고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 피해 양상: 잎의 표피만 갉아먹거나 끝부분부터 갉아먹어 내려오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침엽은 끝에서부터 적갈색으로 말라 죽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구분 | 형태학적 명칭 | 솔잎벌 유충의 가해 방향 |
|---|---|---|
| 잎의 끝 | 선단부(엽선) | 섭식을 시작하는 부위 (머리를 두는 방향) |
| 잎의 밑동 | 기부(엽저) | 섭식이 진행되며 남겨지거나 나중에 먹히는 부위 |
3. 시험 포인트
- 가해 습성: 솔잎벌 유충은 군서(모여 살기)하며 잎의 선단부에서 기부 쪽으로 식해합니다.
- 피해 잎의 특징: 노숙유충은 잎 전체를 다 먹어 치우지만, 어린 유충은 엽육만 갉아먹어 잎이 솔잎 모양의 잔재(갈색 실 모양)로 남습니다.
- 가해 대상 잎: 솔잎벌은 주로 묵은 잎(구엽)을 선호하여 가해하며, 당년생 신엽은 늦게 가해합니다.
4. 관련 용어
- 선단부(엽선, Apex)
- 기부(엽저, Base)
- 군서성(모여살기 습성)
- 골격화(엽육 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