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장미등에잎벌의 번데기는 위용(圍蛹)이 아니며, 고치(cocoon) 속에서 형성되는 나용(裸蛹, exarate pupa) 형태입니다. 유충 탈피각이 단단한 껍질(위용각)로 남는 위용은 벌목이 아닌 파리목(Diptera) 해충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상세 설명
- 장미등에잎벌의 번데기 특성: 벌목(Hymenoptera) 등에잎벌과에 속하는 장미등에잎벌은 노숙유충이 흙 속이나 낙엽층에 타원형의 고치(cocoon)를 짓고 그 안에서 탈피하여 날개와 다리가 몸에서 떨어져 있는 나용(나체번데기)이 됩니다.
- 위용(圍蛹)의 정의: 유충의 마지막 탈피각을 벗어 던지지 않고 그대로 굳혀 단단한 껍질(위용각, puparium)을 만든 후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되는 형태입니다.
- 주요 번데기 유형 비교: | 번데기 유형 | 형태적 특징 | 대표 곤충 목 | |---|---|---| | 나용 (Exarate pupa) | 부속지(날개, 다리, 더듬이)가 몸통에 유착되지 않고 분리됨 | 벌목(장미등에잎벌), 딱정벌레목, 풀잠자리목 | | 피용 (Obtect pupa) | 부속지가 몸 표면에 밀착되어 굳어짐 | 나비목 | | 위용 (Coarctate pupa) | 종령 유충의 탈피각(위용각) 내부에 나용이 들어있음 | 파리목(환봉아목) |
시험 포인트
- 번데기 유형의 구분: 벌목(잎벌류 포함)과 딱정벌레목은 나용, 나비목은 피용, 파리목은 위용을 형성한다는 기본 분류 체계를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 장미등에잎벌의 월동 태: 유충이 흙 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짓고 고치 속 유충(전용, prepupa) 상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번데기가 됩니다.
- 고치와 위용의 혼동 주의: 고치(cocoon)는 유충이 토사하여 만든 외피이며, 위용(coarctate pupa)은 유충 자신의 외골격(피부)이 굳어진 것이므로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관련 용어
- 나용 (Exarate pupa)
- 위용 (Coarctate pupa)
- 피용 (Obtect pupa)
- 위용각 (Puparium)
- 고치 (Cocoon)
- 전용 (Prepu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