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장미등에잎벌의 번데기는 위용(圍蛹)이 아니며, 고치(cocoon) 속에서 형성되는 나용(裸蛹, exarate pupa) 형태입니다. 유충 탈피각이 단단한 껍질(위용각)로 남는 위용은 벌목이 아닌 파리목(Diptera) 해충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상세 설명

  1. 장미등에잎벌의 번데기 특성: 벌목(Hymenoptera) 등에잎벌과에 속하는 장미등에잎벌은 노숙유충이 흙 속이나 낙엽층에 타원형의 고치(cocoon)를 짓고 그 안에서 탈피하여 날개와 다리가 몸에서 떨어져 있는 나용(나체번데기)이 됩니다.
  2. 위용(圍蛹)의 정의: 유충의 마지막 탈피각을 벗어 던지지 않고 그대로 굳혀 단단한 껍질(위용각, puparium)을 만든 후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되는 형태입니다.
  3. 주요 번데기 유형 비교: | 번데기 유형 | 형태적 특징 | 대표 곤충 목 | |---|---|---| | 나용 (Exarate pupa) | 부속지(날개, 다리, 더듬이)가 몸통에 유착되지 않고 분리됨 | 벌목(장미등에잎벌), 딱정벌레목, 풀잠자리목 | | 피용 (Obtect pupa) | 부속지가 몸 표면에 밀착되어 굳어짐 | 나비목 | | 위용 (Coarctate pupa) | 종령 유충의 탈피각(위용각) 내부에 나용이 들어있음 | 파리목(환봉아목) |

시험 포인트

  1. 번데기 유형의 구분: 벌목(잎벌류 포함)과 딱정벌레목은 나용, 나비목은 피용, 파리목은 위용을 형성한다는 기본 분류 체계를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2. 장미등에잎벌의 월동 태: 유충이 흙 속으로 들어가 고치를 짓고 고치 속 유충(전용, prepupa) 상태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번데기가 됩니다.
  3. 고치와 위용의 혼동 주의: 고치(cocoon)는 유충이 토사하여 만든 외피이며, 위용(coarctate pupa)은 유충 자신의 외골격(피부)이 굳어진 것이므로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관련 용어

  1. 나용 (Exarate pupa)
  2. 위용 (Coarctate pupa)
  3. 피용 (Obtect pupa)
  4. 위용각 (Puparium)
  5. 고치 (Cocoon)
  6. 전용 (Prepu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