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우리나라 수목에 피해를 주는 주요 외래 침입해충의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흰불나방: 1958년 서울 이태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감나무, 대추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광식성 해충입니다.
- 버즘나무방패벌레: 1995년 충북 청주에서 최초 보고된 북아메리카 원산 해충입니다. 주로 양버즘나무의 잎 뒷면에서 집단으로 흡즙하여 잎을 황백색으로 변색시킵니다.
- 주홍날개꽃매미: 2006년 처음 보고된 중국 남부 원산 해충입니다. 가죽나무, 포도나무 등 다양한 수목의 수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합니다.
- 미국선녀벌레: 2009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추정됩니다. 아까시나무, 감나무 등 145여 종의 기주식물을 가해하며 하얀 밀랍 물질을 분비합니다.
- 갈색날개매미충: 2010년 피해가 처음 보고되었으며 중국 동부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됩니다. 산수유, 감나무 등 광범위한 활엽수의 수액을 흡즙하고 가지에 산란하여 가지를 말라 죽게 합니다.
- 솔잎혹파리: 1929년 서울과 목포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일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나무 잎 기부에 벌레혹(충영)을 형성하여 수액을 빨아 먹어 성장을 저해합니다.
- 밤나무혹벌: 1958년 충북 제천에서 최초 발견되었으며 일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밤나무 눈에 벌레혹을 형성하여 가지의 생장을 막고 결실을 방해합니다.
- 솔껍질깍지벌레: 1963년 전남 고흥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유입 경로는 불분명하나 외국에서 침입한 해충입니다. 주로 곰솔과 소나무의 가지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고사시킵니다.
- 아까시잎혹파리: 2002년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미국 원산으로 추정됩니다. 아까시나무 잎 가장자리를 뒤로 말리게 하여 피해를 줍니다.
- 이세리아깍지벌레: 1910년 미국과 타이완을 거쳐 유입되었으며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입니다. 귤나무, 주목 등 다양한 수종의 즙액을 빨아 먹어 수세를 약화시킵니다.
- 식나무깍지벌레: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 분포하며 목련, 식나무 등 90여 종을 가해하는 침입해충입니다. 잎 뒷면에 집단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