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수목 내의 아미노산은 해충의 섭식을 유도하고 지속시키는 섭식자극물질(Phagostimulant)로 작용합니다. 아미노산은 곤충의 생장, 발육, 번식에 필수적인 질소원이며, 해충은 입틀에 발달한 화학 감각기관을 통해 수목 내 아미노산의 존재와 농도를 감지하여 섭식 여부를 결정합니다.
상세 설명
- 프롤린(Proline)은 수목 내 아미노산 중 해충에게 가장 강력한 섭식 자극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미노산은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 당류(Sucrose 등)와 함께 존재할 때 섭식 자극 효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승 효과(Synergistic effect)를 나타냅니다.
- 수목이 건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미노산(특히 프롤린)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해충의 섭식을 촉진하여 해충 대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 해충의 소맥(전장)이나 구기 부분에 위치한 화학수용체(Chemoreceptor)가 특정 아미노산 분자와 결합하면 신경 신호를 발생시켜 섭식 행동을 유발합니다.
- 아스파라긴, 글루타민, 로이신 등의 아미노산도 종에 따라 특이적인 섭식 자극제로 작용하며 기주 식물을 식별하는 지표가 됩니다.
시험 포인트
- 1차 대사산물(당, 아미노산, 유기산 등)은 보편적으로 섭식자극제로 작용하며, 2차 대사산물(페놀, 탄닌, 알칼로이드 등)은 주로 섭식저해제나 독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비교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 수목의 질소(Nitrogen) 함량과 해충의 섭식 효율은 정비례 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아미노산 농도와 직결됩니다.
- 특정 해충이 특정 수종만 가해하는 기주 특이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 아미노산의 조성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출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
- 섭식자극물질(Phagostimulant): 곤충이 먹이를 계속 먹도록 자극하는 화학 물질입니다.
- 1차 대사산물(Primary metabolite): 생물체의 생존과 증식에 직접 관여하는 필수 영양 물질입니다.
- 화학감각기(Sensilla): 환경 중의 화학 물질을 감지하는 곤충의 감각 기관입니다.
- 상승 효과(Synergism):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함께 작용하여 개별 효과의 합보다 큰 효과를 내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