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봄화단을 구성하는 식물들은 주로 가을에 준비를 시작하여 겨울의 저온 기간을 거친 후 봄에 개화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추파 한해살이 화초는 가을에 종자를 파종하여 유묘 상태로 월동하며, 추식 알뿌리화초는 가을에 구근을 식재하여 토양 속에서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봄에 꽃을 피웁니다.
추파 한해살이 화초의 종류
- 팬지(Pansy): 가장 대표적인 추파 일년초로 내한성이 매우 강하며 도심 화단 조성에 필수적입니다.
- 데이지(Daisy): 봄철 화단 가장자리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 비올라(Viola): 팬지와 비슷하지만 꽃의 크기가 작고 개수가 많으며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합니다.
- 금잔화(Pot Marigold): 황색 또는 주황색 꽃이 피며 개화 기간이 길어 조경용으로 선호됩니다.
- 수레국화(Cornflower): 주로 청색 꽃이 피며 초장이 길어 화단 뒷부분이나 들꽃 단지 조성에 쓰입니다.
- 물망초(Forget-me-not): 습한 곳을 좋아하며 작은 청색 꽃이 무리지어 피어 경관 가치가 높습니다.
추식 알뿌리화초(구근)의 종류
- 튤립(Tulip): 대표적인 추식 구근으로 품종이 다양하며 대규모 군락 식재 시 시각적 효과가 큽니다.
- 수선화(Daffodil): 추위에 강하고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어 공원 녹지에 많이 이용됩니다.
- 히야신스(Hyacinth): 향기가 매우 강하고 화려한 색상을 지니고 있어 점적인 식재에 적합합니다.
- 무스카리(Muscari): 보라색의 작은 종 모양 꽃이 밀집하여 피며 튤립과 혼합 식재 시 조화롭습니다.
- 크로커스(Crocus):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 중 하나로 잔디밭이나 수목 아래 식재합니다.
- 알륨(Allium): 긴 꽃줄기 끝에 공 모양의 꽃이 피어 독특한 경관을 형성합니다.
화초 분류 비교
| 분류 | 파종/식재 시기 | 개화 시기 | 월동 형태 |
|---|---|---|---|
| 추파 한해살이 화초 | 9월 ~ 10월 | 3월 ~ 5월 | 유묘(어린 식물) |
| 추식 알뿌리화초 | 10월 ~ 11월 | 3월 ~ 5월 | 구근(알뿌리) |
시험 포인트
- 춘화현상(Vernalization): 추파 일년초와 추식 구근은 일정 기간의 저온을 경과해야만 꽃눈이 형성되거나 개화가 유도되는 생리적 특성을 가집니다.
- 식재 깊이: 추식 구근의 경우 보통 구근 크기의 2배에서 3배 깊이로 심는 것이 월동과 생육에 유리합니다.
- 배수 조건: 구근 식물은 겨울철 토양이 과습할 경우 구근이 부패할 위험이 크므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가 적합합니다.
관련 용어
- 내한성: 식물이 겨울철 저온에 견디며 생존할 수 있는 능력
- 화아분화: 식물의 생장점에서 꽃눈이 형성되는 현상
- 인경(Scale bulb): 튤립, 백합과 같이 잎이 변형되어 양분을 저장하는 알뿌리 형태
- 구경(Corm): 크로커스와 같이 줄기가 비대해져 양분을 저장하는 알뿌리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