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데기의 형태별 한자 표기와 핵심 개념

곤충의 완전변태 과정에서 나타나는 번데기(Pupa)는 부속물의 부착 여부와 고정 방식에 따라 분류하며, 각 명칭은 해당 형태의 특징을 한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상세 설명

  1. 피용 (被蛹): 입틀, 다리, 날개 등의 부속물이 분비물에 의해 몸체에 딱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입을/덮을 , 번데기 )
  2. 나용 (裸蛹): 부속물이 몸체에 붙지 않고 자유롭게 떨어져 있어 움직임이 가능한 노출된 형태입니다. (벗을 , 번데기 )
  3. 위용 (僞蛹): 마지막 유충의 허물이 딱딱하게 굳은 번데기 주머니(Puparium) 속에 번데기가 들어 있는 형태입니다. (거짓 , 번데기 )
  4. 수용 (垂蛹): 번데기의 뒷부분을 물체에 고정하고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거꾸로 매달린 형태입니다. (드리울 , 번데기 )
  5. 대용 (帶蛹): 꼬리 끝을 고정함과 동시에 가슴 부분을 실로 띠를 만들어 묶어 비스듬히 서 있는 형태입니다. (띠 , 번데기 )

번데기 유형별 특징 비교

구분 한자 표기 주요 특징 대표 곤충
피용 被蛹 부속물이 몸에 밀착됨 나비목(대부분), 잎벌류
나용 裸蛹 부속물이 몸에서 분리됨 딱정벌레목, 벌목, 밑들이목
위용 僞蛹 유충 허물 속에 존재 파리목(환봉아목)
수용 垂蛹 거꾸로 매달린 형태 네발나비과
대용 帶蛹 실띠로 몸을 지탱함 호랑나비과, 흰나비과

시험 포인트

  1. 나비목은 주로 피용의 형태를 띠지만, 고정 방식에 따라 수용대용으로 세분화됨을 주의해야 합니다.
  2. 딱정벌레목의 번데기는 대부분 나용의 형태를 취한다는 점이 기출 포인트입니다.
  3. 파리목위용은 번데기 자체가 아닌 유충의 외피가 경화된 것이라는 생태적 특징이 중요합니다.

관련 용어

  1. 완전변태: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모두 거치는 성장 과정
  2. 용화: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
  3. 우화: 번데기에서 성충이 나오는 과정
  4. 고치: 번데기를 보호하기 위해 유충이 실을 내어 만든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