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곤충의 기관계(Tracheal system)는 기문을 통해 들어온 산소를 전신으로 전달하는 관의 네트워크입니다. 일반적인 곤충은 종주기관(Longitudinal trunks)과 횡주기관(Transverse commissures)에 의해 전신이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으나, 알톡토기(Collembola)를 포함한 원시적인 일부 곤충은 피부호흡에 의존하거나 기관 구조가 단순하여 이러한 연결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세 설명
- 알톡토기는 내구구류(Entognatha)에 속하는 원시적인 육각류로, 대부분의 종이 기문과 기관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무기문 상태입니다.
- 이들은 몸집이 매우 작고 표피가 얇으며 주로 습한 토양 속에 서식하므로, 별도의 기관계 없이도 표피(Cuticle)를 통한 가스 교환만으로 생존이 가능합니다.
- 기문이 존재하는 일부 알톡토기 종에서도 기관은 머리와 앞가슴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고등 곤충처럼 전신을 하나로 잇는 연결관이 발달하지 않은 독립적인 관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 이는 진화 과정에서 복잡한 기관계를 형성할 만큼 신체 크기가 크지 않았고, 산소 요구량이 적은 환경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시험 포인트
- 곤충의 기관계는 일반적으로 기문, 기관, 미세기관으로 구성되며 전신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구조적 특징을 기억해야 합니다.
- 알톡토기(톡토기목)는 기관계가 퇴화하거나 단순화된 대표적인 예외 집단으로, 피부호흡이 주된 호흡 방식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 곤충의 호흡계 구조는 분류학적 계통과 서식 환경(토양, 수중, 공중 등)에 따라 다양한 변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
- 내구구류(Entognatha): 입틀이 머리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원시적인 곤충 집단으로 톡토기, 좀붙이 등이 포함됩니다.
- 피부호흡(Cuticular respiration): 별도의 호흡기구 없이 체벽의 확산 작용을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 종주기관(Longitudinal trunk): 곤충의 몸 좌우 양측을 따라 머리에서 끝부분까지 길게 이어지는 굵은 기관 줄기입니다.
- 횡주기관(Transverse commissure): 좌우의 기관을 가로로 연결하여 기관계 전체를 통합하는 연결관입니다.